미, 뉴저지 초등학교 마음빼기명상 수업

미, 뉴저지 초등학교 마음빼기명상 수업
클리프사이드파크 초, Health & Wellness 프로그램으로 명상 운영

cliffside

아이들의 정서안정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음빼기명상(Mind Subtraction Meditation)의 도입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미 많은 초중고 단위 학교에서 정규과목을 비롯해 창체 활동,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음빼기 명상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도입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초등학교에서도 아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마음빼기명상 수업이 진행돼 주목된다.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클리프사이드파크 제5학교(Cliffside Park School #5)는 3월 헬스 앤 웰니스주간(Health Wellness Week) (3월20~24)을 맞아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빼기 명상 수업을 진행했다.

팰리세이드파크 명상센터(Palisades Park Meditation Center: 이하 팰팍센터)의 지원을 받아 3월22일(수요일) 45분간 진행된 명상수업에는 5학년 학생 25명이참석했다. 이날 명상수업을 진행한 Lauren Guss 강사는 전인교육학회 국제위원으로, 뉴저지 티넥 홀리네임 병원(Holy Name Hospital) 간호사이면서 명상전문가로 활동 하고 있다.

Lauren은 학생들에게 마음빼기명상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아이들이 직접 버리고 싶은 마음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보고 그것을 버려보는 형식으로 5학년 아이들에게 알맞은 명상 실습을 진행했다. 잠깐 동안의 실습으로도 아이들은 마음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으며, 함께 참관했던 담당 교사 또한 이번 명상수업의 진행과 결과에 만족과 감사를 표현했다.

팰팍 명상센터에서 명상 안내 재능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Lauren 강사는 “현재 뉴욕, 뉴저지에 있는 여덟 개 명상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월 1회 청소년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 센터에는 부모와 함께 하는 명상을 하는 어린이 수련생들이 있으며, 명상이 어린이들의 인성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상을 해 본 부모들은 이해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번 클립사이드 제5학교의 명상수업은 Health & Wellness 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이다. 헬스 앤 웰니스 주간이란 미국의 초,중,고 대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학교 건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학과 수업 외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집중 교육하는 주간이다.

내용출처 : https://www.ihumancom.net/news/articleView.html?idxno=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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