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교육학회 편집이사 윤미라 교수(중앙대학교)는 송파구 보건지소에서 2015년 11월 10일- 12월 11일 5주간 매주 2회 암환자 대상으로 ‘암을 이긴 당신을 위한 행복한 마음빼기 명상 희망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결과 우울점수가 5.70에서 3.30으로 감소되고, 신체상태와 정서상태를 포함한 삶의 질이 마음수련 명상 전 8.70에서 명상 후 5.70으로 호전되었으며 불면증 지수가 9.25에서 5.37로 개선되었다. 삶의 만족지수는 마음수련 명상 전 18.40에서 명상 후 20.50으로 향상되었고 삶의 기대 척도도 20.50에서 26.80으로 향상되었으며, 행복척도도 4.80에서 5.40으로 향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중 한 명은 명상 프로그램 참여 후 ‘잠을 쉽게 잘 수 있으며 깊은 잠을 잘 수 있어 꿈이 없어졌다. 특히 원망으로 가득했던 남편을 바라보는 마음이 달라졌다. 아무리 잘 해주어도 과거의 사진들 때문에 시시때때로 언성이 높아지고…지금은 남편의 장점을 바라볼 수 있고 가끔 칭찬까지 해주니 가정이 화목해졌다.’ 라고 표현하며, 명상 프로그램을 추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