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교육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청소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에서 전인교육학회가 대상을 받았다.
전인교육학회는 학교 현장, 대학, 지역사회, 그리고 글로벌 플랫폼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조화로운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을 계기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 인성교육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
진정한 인성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 교사, 지역사회 구성원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삶과 앎이 연결되는 실천적 교육이다.
이 학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음빼기 명상 교실’은 초·중·고등학교에서 폭넓게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전국 1,377개 학교, 약 14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인성교육의 효과를 직접 체감했다.
전인교육학회의 이덕주 회장은 “K-팝에 이어 K-인성시민교육 시대가 도래했다”며, “진정한 인성교육을 통해 인간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인성교육의 표준이 되는 날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